미 국무부 “10월~1월까지 대폭 진전시킬 것” 예고
취업3순위 컷오프 데이트 한달 6개월이상씩 빨라질 듯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연말 연시에 매달 대폭 진전될 것으로 미 국무부가 예고했다.
이에따라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10월 부터 새해 1월 비자 블러틴까지 한달에 6개월 이상씩 큰 폭으로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로 그린카드를 기다리고 있는 이민신청자들의 기다림 고통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흔히 영주권 문호로 불리는 비자블러틴을 관할하고 있는 미 국무부가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 에게 10월과 11월, 12월, 새해 1월까지 4개월동안 매달 영주권 문호가 대폭 진전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에서 영주권 문호를 주관하고 있는 찰스 오펜하임 비자블러틴 담당 국장은 “한국 등 일반국가 출신에게 적용되는 취업이민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향후 몇달동안 대폭 진전 (Significant Move Forward)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펜하임 국장은 이와함께 “회계연도 초반인 10월과 11월, 12월과 1월의 비자블러틴에서는 컷 오프 데이트를 큰 폭으로 진전시켜 더많은 사람들이 영주권신청서(I-485)나 이민비자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펜하임 국장은 “그런다음 새해 2월 이후에는 영주권 번호를 요구하는 수요와 공급을 계산해 비자블러틴의 컷오프 데이트를 더 진전시킬 것인지, 아니면 동결 또는 후퇴시킬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예년과는 정반대의 비자블러틴 정책을 펼것임을 밝힌 것이다.
예전에는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3~4개월간 비자 블러틴에서 가장 더디게 진전시켜 왔는데 이번 회계연도에는 초반에 속도를 내고 그이후에 조절하는 정책으로 바꾸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예고에 따라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는 이미 발표된 10월에 이어 곧나올 11월과 그리고 12월, 2015년 1월 비자 블러틴까지 4개월간 매달 대폭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 3순위는 이미 10월 비자블러틴에서 6개월 진전된 바 있어 11월과 12월, 새해 1월에도 매달 적어도 6개월 이상씩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럴 경우 앞으로 새해 1월까지는 석달간 적어도 1년반 내지 2년은 급진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0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1년 10월 1일로 정해져 그린 카드를 받는데 최소한 3년이나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으로 영주권 쿼터 계산방식이 바뀔 경우 2배이상 더 그린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돼 새해 일정싯점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컷오프 데이트가 아예 없어 지고 오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